트라이앵글(Triangle, 2009)

해변가를 운전하던 제스(멜리사 조지)는 갑작스런 갈매기떼의 습격을 받는다. 그녀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불길한 징조를 느끼지만 친구들과 함께 요트를 타고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결국 불길함은 거대한 폭풍으로 이어지고, 그만 바다에 표류하고 만다. 하지만 정처없이 떠도는 크루즈선을 발견하고 올라서는데, 시간이 멈춰버린 거대한 배안에서 […]

세브란스(Severance, 2006)

세계적인 무기판매회사 ‘팔리세이드 디펜스’의 유럽판매부서는 높은 판매실적을 인정받아 사장이 최근 구입한 헝가리의 초호화 산장으로 워크샵 겸 포상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흥겨움에 들떠있던 직원들을 태우고 가던 헝가리 운전기사는 알 수 없는 고함을 지르며 그들을 외딴 곳에 버리고 가버린다. 리더쉽에 문제가 있는데다 옹고집인 […]

크립(Creep, 2004)

아름다운 외모와 위트, 당당함을 뽐내며 파티를 즐기던 ‘케이트’(프랭카 포텐테 분). 추파를 던지는 남자들에게도 조지 클루니를 만나러 간다며 도도하기만 했던 그녀는 함께 가기로 한 친구가 먼저 출발한 것을 알고 황망히 파티장을 나선다. 케이트는 잡히지 않는 택시를 대신해 지하철을 타기로 한다. 더러운 […]